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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rt 4 · 유치짱

뛰놀고파도 조금만 참아라

내머리 찢어져 꼬메던 날
나는 울었다
몇일 지나 눈물 마른 날
난 마구 뛰어다녔다
그때 울엄마 내게 남기신 말
뛰놀고파도 조금만 참아라
그러다 다시 터질라
그럼 더 아프다구

— 김현겸